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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들과 함께 하는/여행 이야기 [나들이]

[서울]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다녀왔어요.

by 쪼꼬뎅이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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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가 충정로에 있는 종근당에서 약사 체험 일정이 있다 하여 내려다 주고
둘째 아이와 같이 중구에 있는 애니메이션센터를 같이 갔다 왔습니다.

주차장이 없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가서 보니 정말 할 곳이 없네요. 앞에 있는 주차 코너는 못 세우게 가림판을 두었습니다. 바로 옆에 보니 ‘스테이트타워 남산’ 이라는 건물이 있어 지하에 세우고 입장을 했습니다.

※ 시간이 여유로우신 분은 맞은편 신세계백화점에 주차하고 무료주차권을 발급받으시면 주차비 없이 즐기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주말에는 ‘스테이트타워 남산’ 지하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니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스테이트 남산' 건물의 주차비는 10준에 1,000원이었습니다.

관람할 수 있는 곳은 2개 층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지하 층은 책만 있다 하여 글을 아직 알지 못하는 둘째 아이에게는 큰 의미가 없어서 1층만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엄마 까투리’ 와 ‘뽀로로’가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네요. 둘째 아이가 ‘타요’ 에 올라가고 싶다고 해서 사진을 찍고 안으로 들어가니 더 많은 캐릭터들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두 바퀴를 타고 돌 수 있습니다. 돌고 나면 운전면허증을 주네요.

아이들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에 대해 더 가깝게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은 될 수 있지만 공간이 협소해서 오랜 시간 놀 정도까지는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만 가거나 가지 않겠느냐?' 라는 질문을 한다면 저의 대답은 '그렇진 않다' 입니다. 내부 구성물이 계속 바뀌는 것 같기 때문에 주기적으로는 가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기는 합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이 더 많이 발전해서 많은 캐릭터들이 배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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