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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4

[국어사전] 말마따나. 개념 설명 1. ~의 말과 같이, ~의 말 처럼, ~의 말과 마찬가지로 의미 2. 주로 사람 이름 뒤에 사용됨. Ex) 엄마 말마따나, 진규 말마따나 3. 그가 한 말과 같은 의미로 말하고 풀 때 사용. 4. 누군가의 말과 동일한 생각을 가진다는 뜻을 전달할 때 사용. 사용의 예 재윤이의 말마따나 그는 문학을 정말 사랑했다. 네 말마따나 대한민국은 16강에 갈 만한 팀이었어. 2022. 12. 10.
[맞춤법] 몇 일과 며칠 며칠과 몇 일 무엇이 맞는 말일까? 표준어는 며칠이 맞습니다. 혼동하는 이유 1. 소리나는 대로 쓰여져 있으니 당연히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 2. 비슷한 단어들이 많다. ex) 몇 개, 몇 시, 몇 살 3. 명사 + 명사로 몇 일 일 것이라는 착각. 4. 1988년 이전에는 몇일전/며칠전 모두 표준어로 규정했었다. 1988년 기점으로 표준 발음법이 개정되어 몇 일은 사라졌다. 사용 예시 1. 우리 며칠전에 여행가기로 말했었는데 어디로 갈까? 2. 며칠전에 시험문제를 들었는데 무엇인지를 모르겠네. 3. 며칠전에 친한 동생을 만났는데 몇 살인지 물어보질 않았네. 잊지 마세요. 현재 표준어는 며칠이 맞습니다. 몇 일은 잊어주세요! 2022. 11. 17.
[맞춤법] '율' 과 '률' 의미 비율을 뜻하는 접미사로 둘 다 표준어가 맞습니다. 단, 사용법이 다릅니다. 율 1) 모음으로 끝나거나 → 규율, 참가율, 지지율 등 2) 'ㄴ' 받침을 가진 일부 명사 뒤에 붙는 접미사 → 소진율, 백분율, 환율 등 률 1) 'ㄴ' 받침을 제외한 받침있는 일부 명사 뒤에 '비율' 이나 '법칙'을 뜻하는 접미사 → 취업률, 성공률, 합격률 정리 1) 율/률 앞에 모음으로 끝나면 '율'이 맞다. 2) 율/률 앞에 'ㄴ'으로 끝나면 '율' / 아니면 '률' 이다. 2022. 11. 8.
[맞춤법] 신랄하다 / 실랄하다 신랄하다. 1.형용사 맛이 아주 쓰고 맵다. 2.형용사 사물의 분석이나 비평 따위가 매우 날카롭고 예리하다. 잘못 사용된 예시 회사에서 메일로 의견을 달라며 아래와 같이 왔습니다. 보고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맛이 맵고 쓰다의 신랄의 의미과 같이 맵고 쓴 이야기를 하겠다는 의미의 '신랄'이 맞습니다. 주변에서 '실랄, 신란, 실란' 의 말은 모두 잘못된 사용법입니다. 적용 신랄한 비판 신랄하게 공격하다. 그 사람의 말은 신랄하고 분명했다. 그의 신랄한 발언은 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다. 정부의 정책에 대한 그의 신랄한 비판은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그래도 덕분에 분명히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