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정보

판교환경생태학습원 : 네이버

첫째가 어린이집 친구들 모임이 있어 주변에 갈 만한 곳이 없나 찾아보니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있어서 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아이가 너무 좋아했고 아빠랑 좋은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볼까요?

다방면으로 관람하기 좋은 곳

여기는 세 개의 관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 초록마을 : 풀들과 나비, 꽃, 땅에 사는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2. 파란마을 : 동물들과 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3. 하얀마을 : 우리가 에너지를 어떻게 절약할 수 있는지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제별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록마을

초록마을은 땅에서 나고 자라는 것에 대해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제가 모르는 풀들과 꽃들도 많았습니다.

진짜 풀들을 전시해 둔 공간입니다. 제가 모르는 꽃들과 풀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나비와 꽃들을 소개해 주고 버튼을 누르면 우거진 나무에 대해 볼 수 있게 구성한 공간입니다.

 

땅에 사는 지렁이와 개미에 대해 각각 알려주는 공간입니다. 개미는 일개미, 숫개미 등을 누르면 각각 불이 켜져 볼 수 있습니다.

 

 

파란마을

파란마을은 동물들이 모여있는 마을이었습니다. 다람쥐, 새, 물고기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숲 속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와 숲 속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얀마을

하얀마을에서는 에너지 절약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합니다. 어떻게 하면 지구가 아파하지 않게 하는지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 봅니다.

톰토미의 에너지 절약 영상이 입구에서 나옵니다.

 

친환경에너지 및 분리수거에 대해 체험을 합니다.

 

 

숲 속 마을

1층 중앙정원에 가면 숲 속 마을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마을과 풀들이 있습니다. 야자나무부터 일반 풀들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상쾌합니다.

이구아나기 숨어있네요!

 

관람을 마치며

큰 생태학습원은 아니지만 다양하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밖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을 간접적으로나마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서는 괜찮았습니다.

 

게다가 주차료가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판교에 오시는 분들은 한 번 와 보세요.

오자마자 놀자고 하여 재미있게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