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수업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스트레스가 없다 하지만 어른들과 동일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는 것 같습니다. 다만 종료가 복잡하지 않을 뿐이지요.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코로나
학업, 숙제가 너무 많아요. 공부할 때 앉아있는 것이 힘들어요.
화장실에서 아이가 나오지 않아요.
어떤 아이가 의자를 빼요.
마스크 쓰기가 힘들어요.
엄마가 화를 내요.
* 제 아이는 공부할 때 앉아있는 것이 힘들다는 것과 어떤 아이가 의자를 빼려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이런 내용을 알고 서로 해결해 가는 협동 수업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를 잡아먹는 물고기를 만들어서 몰아낸다는 협동수업이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가 현재 어떤 스트레스를 받는지 알게 되고 부모님께 말하지 않는 것도 듣게 되었네요.
둘째 아이의 수업은 '방귀뀌는 며느리' 라는 통화를 통해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장점으로 보는 수업을 했습니다.
겁이 많다 → 조심성이 있다
눈치를 본다 → 관찰을 잘 한다
말이 많다 → 재미있는 생각을 잘 한다
자기만의 세계가 강하다 → 상상력이 좋다.
다른 동화책과 연계하여 친구들에게 건강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저도 아이에게 부정적인 표현을 한 것은 없다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아직은 어른이 아닌 아이들이니 좋은 표현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윤재네 아빠로 살아남기 > 육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MS 레벨 테스트 (1) | 2022.11.30 |
---|---|
부정적인 언어, 긍정적인 언어 (0) | 2022.11.20 |
[방문] 양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열정을 더하다' (0) | 2022.09.27 |
[방문] 다이노고고 키즈카페 청라점 (2) | 2022.09.21 |
[쉼] 양평 밤 따기 (0) | 2022.09.11 |